악기전당포에 맡긴 이탈리아 올드 첼로
한국에는 공식적으로 3대만 있는 것으로 확인 되는 물건입니다.
물론 비싸서 그런게 아니고 이탈리아 올드악기중에 xx분이 제작한 악기는 3대 미만만 들어왔다는
얘기 입니다.
첼로나 바이올린 앞판에 사용되는 나무는 가문비 나무 입니다.
높고 추운 지대에서 자라는 가문비나무들은 나무의 아주 윗쪽만 가지가 있고 아래쪽은 가지가
없이 줄기만 있습니다.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 진화한 것이지요 이런나무들은 크고작은 옹이가 없이 바이올판이나 첼로 판으로
쓱에 좋습니다.
뒷판은 메이플을 주로사용 합니다. 가끔은 장미목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무늬가
아름닥고 선명합니다.
이런경우에는 나무에 옹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 악기전당포에 들어온 첼로도 나무 뒷판에 옹이가 작은 옹이가 2군대 정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나무 무늬가 아름답고 선명하지만 옹이가 있는 부위는 나무의 강도가 쌔서
나중에 부러지거나 구멍이 뚤릴 위험이있어 조심히 관리해야 합니다.
악기주인분께서 대략 2억정도에 구입하셨습니다.
상태는 매우 양호 하며 문양 사이트 소리 모두 A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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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바이올린 포 (0) | 2014.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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